대구 지역에 봄비가 내린 3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 벚꽃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서로 들어주며 벚꽃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대구 지역에 봄비가 내린 3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 벚꽃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서로 들어주며 벚꽃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월요일인 1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중부 서해안·전라권에서 시작된 비가 아침부터 오전 사이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15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서부·서해5도·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80㎜ 이상)다.

서울·경기(북서부 제외)·전북은 10∼40㎜, 강원도·충청권·대구·경북은 5∼30㎜, 제주도는 30∼100㎜(많은 곳 120㎜ 이상) 비가 예보됐다.

울릉도·독도는 5∼10㎜, 강원 동해안은 15일 하루 5∼10㎜ 비가 내릴 전망이다.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

새벽부터 충남 서해안·전라 서해안·경남권 남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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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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