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막겠다는 일념으로 결집하신 주민들께 경의를 표한다”
“이토록 어려운 여건서도 30대 무소속 청년에게 과분한 사랑과 지지 보내주셔서 감사”
“선거운동 내내 힘내라, 기운 내라, 안아주신 마음들 영원히 간직할 것”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 향해선 축하 메시지…“수영구 잘 이끌어주실 거라고 믿어”

장예찬(왼쪽) 무소속 부산 수영구 후보와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 <디지털타임스 DB>
장예찬(왼쪽) 무소속 부산 수영구 후보와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 <디지털타임스 DB>
무소속으로 부산 수영구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장예찬 후보가 자신의 선거 패배를 인정하며 "우리 수영구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고개를 숙였다.

장예찬 후보는 11일 "민주당은 막겠다는 일념으로 결집하신 주민들께 경의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후보는 "이토록 어려운 여건에서도 30대의 무소속 청년에게 과분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선거운동 내내 힘내라, 기운 내라, 안아주신 마음들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자신을 지지해준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 고향 우리 수영구의 발전을 위해 낮은 자리에서 봉사하겠다"며 "정연욱 후보님께는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수영구를 잘 이끌어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 당선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가시밭길을 함께 걸어주신 캠프의 동지들,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받은 은혜는 평생 조금씩 갚아나가겠다"며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개표율이 86.31%를 기록한 이날 오전 1시 13분 기준 장 후보는 9.32%(8169표)를 득표하며 전체 3위를 기록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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