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돼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 14.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42만43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020년 총선 당시 오전 11시 기준인 15.3%에 비해 0.8%p 낮다. 이런 추세라면 오후 6시 마감되는 투표율은 68%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 투표율이 21대 총선에 비해 4.59%p 높았고 시간별 흐름이 21대와 큰 차이 없이 가고 있어서다. 21대 투표율은 66.2%였다.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재외투표 등과 함께 오후 1시부터 합산해 공개된다.

현재까지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충남·경남으로 16.2%다. 최저 투표율로 드러난 지역은 광주(12.1%)였다. 강원·대구 16.0%, 경북 15.9%, 대전·충북 15.6%, 부산 14.8%, 제주 14.7%, 울산 14.6%, 경기 14.5%, 인천 14.0%, 전남 13.1%, 세종 13.0%, 전북 12.9%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어디에서든 투표가 가능했지만 본 투표는 선관위가지정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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