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SBS 지상파 3사가 10일 오후 6시 00분에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KBS는 민주당과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민주연합)에 더해 178~196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국민의힘과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87~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KBS는 민주당이 지역구에서 166~182석을 얻고,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70~86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비례대표의 경우 민주연합은 12~14석, 국민의미래가 17~19석으로 예상했다.
MBC는 민주당과 민주연합이184~197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5~99석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MBS는 지역구에서 민주당이 172~183석, 국민의힘이 68~80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비례대표의 경우 민주당이 12~14석, 국민의미래가 17~19석을 확보할 것으로 봤다.
SBS는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83~197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5~110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3지대 비례대표 선거르 따로 보면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이어졌다. KBS출구 조사를 기준으로 보면 9번인 조국혁신당이 12~14석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7번인 개혁신당은 1~4석, 6번인 새로운미래는 0~2석, 5번인 녹색정의당은 0석이었다.MBC는 조국혁신당이 12~14석, 개혁신당 2석, 새로운미래 1석으로 예측했다. 녹색정의당은 의석 확보에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MBC는 전했다.
SBS도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로운미래 1석, 녹색정의당 0석으로 집계됐다.
JTBC가 투표 마감 이후 내놓은 예측조사 결과에서는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68~193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7~111석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측됐다.
출구조사 결과를 보수적으로 어림잡는다해도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크게 우세할 가능성이 커졌다. 조국혁신당까지 힘을 보테 범야권이 재적의원 3분의 2이상인 200석으로 재편되면 개헌을 포함한 모든 법안·예산·정책을 마음대로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지상파 3사의 총선 출구조사는 전국 투표소 1980곳에서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한 유권자 35만 97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는 ± 2.9~7.4%p다.
또 사전투표 전화조사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5만 28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는 ±1.8~5.7%p다.
이날 현재 정당별 의석수는 재적의원 297명에 더불어민주당 142명, 국민의힘 101명, 더불어민주연합 14명, 국민의미래 13명, 녹색정의당 6명, 새로운미래 5명, 개혁신당 4명, 자유통일당 1명, 조국혁신당 1명, 진보당 1명, 무소속 9명이다.김미경·김세희·권준영·안소현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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