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준석 국민의힘 서울 구로갑 후보가 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정책건의서를 설명하고 있다. 호준석 캠프 제공
호준석 국민의힘 서울 구로갑 후보가 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정책건의서를 설명하고 있다. 호준석 캠프 제공
호준석 국민의힘 서울 구로갑 후보가 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구로지역 현안과 해결책 등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호 후보는 이날 오 시장을 만난 뒤 본보에 "구로에 케케묵은 현안이 산더미 같다"며 "30년 넘게 산 주민 입장에서 현안을 정리했고, 시급히 해결하는 명확한 이유를 담아 서울시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호 후보가 서울시에 전달한 대표적 현안은 △신구로선 신속 추진 △남부순환도로 평탄화 공사 내년 상반기 완공 △재개발·재건축 입안시 적극 검토해 심의 의결 △고척공구상가 AI 허브로 재개발 △고척아이파크·개봉역 인도 정비 및 지하통로 개설 △온수공단 신속 개발 △항동 시내버스 노선 연장 등 대중교통 편익 증대 방안 마련 △동부제강 부지 복합개발 촉진 △천왕역 환승주차장 주민 편의시설로 변경 등이다.

이중 온수공단 개발사항은 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프로젝트에 반영된 것이다.

호 후보는 이밖에도 △공공도서관 건립 △신속통합·모아타운 개발 '주민 시각'과 '편익 중심'으로 신속 추진 △개봉1동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부지 복합화 사업(행복주택 등) 좌초 관련 대안 마련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시설 공사비에 대한 시비 추가 반영 △GTX-D 노선 검토시 오류동역 신설할 수 있도록 의견 개진 △온수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푸른 수목원 확대 등도 건의했다.

호 후보는 "지역 내 답보상태에 머무르는 현안이 쌓여있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주민 피해와 직결된다. 예컨대 남부순환도로 평탄화 공사가 무려 9년째 이어지면서 주민과 상인들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중앙정부, 서울시, 구로구, 주민 모두가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찾아야 하며 특히 서울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호 후보에게 "서울 서남권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불편을 공감한다"며 "전달된 건의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좋은 아이디어는 참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호준석 국민의힘 서울 구로갑 후보가 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준석 캠프 제공
호준석 국민의힘 서울 구로갑 후보가 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준석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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