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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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다시 쓴 지난달 비트코인 거래금액도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CC데이터는 3월의 비트코인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금액이 9조1000억달러를 기록해 한 달 만에 92.9% 늘었다고 발표했다. 한화로는 약 1경2300조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현물 비트코인 거래금액은 108% 늘어난 2조9400억달러(3975조원)로 활황장이던 2021년 5월 이후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파생상품 거래금액은 6조2000억달러였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거래금액도 2021년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3월에만 15% 상승하는 등 연초 4만2000달러선에서 최근 두 달여간 60% 가량 뛰었다.

가상화폐 시황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이날 오후 6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28% 오른 6만7083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4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7만3797달러 대비로는 9% 가량 하락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135% 넘게 급등한 상태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각각 9774만3000원, 973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외 거래소의 가상화폐 시세차이를 의미하는 '한국 프리미엄'은 각각 7.18%, 7.16%로 형성돼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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