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공보단장은 이재명 대표가 전날 충남 당진 전통시장에서 '왜 중국에 집적거리나. 그냥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라고 언급한 것을 거론, "중국을 대하는 굴종적 자세가 그대로 들어있다"고 지적했다.
박 단장은 이어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을 '신 한일전'이라고 한다. 민생 살리기도 국익도 아닌 철 지난 친일몰이가 총선의 화두라는 것"이라며 "끊임없이 무력 도발로 위협을 일삼는 북한을 향해 '김일성 주석의 노력'을 운운하는 것도 가당치 않다"고 비판했다.
박 단장은 또 "이런 수준이니 민주당과 민주당의 위성정당을 숙주 삼아 국회에 진입하려는 종북 세력들에게 탄탄대로의 길을 터준 것"이라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고 우리를 위협하는 종북, 중국 사대주의 인사들이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중앙선대위 공보단도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중국 사대주의 외교관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면서 "종북주의 통합진보당 후예 세력을 받아들이더니 이제 종북, 중국 사대주의로 외교 노선을 정한 것인가"라고 직격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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