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올해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2024시즌 KBO 리그'의 개막을 앞두고 야구 관련 상품 및 혜택을 잇따라 내놔 이목을 끌고 있다.

2018년부터 KBO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신한은행은 최근 최고 연 4.2% 금리를 주는 '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10개 구단 중 응원하는 팀을 선택해 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하는 12개월 만기 적금이다. 기본금리 연 2.5%에 우대금리는 최고 1.7%포인트(p)다.

우대금리는 △응원구단 성적에 따라 최고 연 1%p(한국시리즈 우승시 1.0%p, 포스트시즌 진출시 0.8%p, 포스트시즌 미진출시 0.5%p) △쏠야구 콘텐츠 6개월 이상 이용시 연 0.5%p △적금 가입기간 중 입출금계좌에 6개월 이상 50만원 이상 소득 입금시 연 0.2%p다.

신한은행은 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 출시 기념으로 4월 30일까지 적금 가입 고객대상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편의점 상품권, 테이블석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BNK부산은행은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2024년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올해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총 5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다. 가입 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기본이율 연 3.20%에 우대이율은 △가을야구 염원 우대 0.3%p △비대면 채널 가입 0.1%p △신규고객 우대 0.1%p △포스트시즌 진출 시 0.1%p로 최고 연 3.80%까지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도 광주를 연고지로 하는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내놨다.

오는 7월 31일까지 판매하는 해당 상품은 기아타이거즈의 시즌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25%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85%(기본 연 3.60%)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포스트시즌 진출 시 연 0.05%p △정규시즌 우승 시 연 0.10%p △한국시리즈 우승 시 연 0.10%p다. 50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도 있다. 월 10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예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최대 연 0.25%p)를 제공한다.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 우대금리를 최대 연 0.60%p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4.45%(기본 연 3.60%)의 금리를 제공한다. △20승 이상 투수 배출 시 연 0.10%p △팀 홈런 100개 이상 연 0.10%p △200 안타 선수 배출 시 연 0.20%p △최장 연승기록에 따라 최대 연 0.20%p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토스페이와 함께 23일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글스파크와 랜더스필드 이용 고객이 신한은행 계좌를 연결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식음료 매장 20%할인(1일 3회, 건당 한도 2000원) △온라인 굿즈샵 10% 할인(월 1회, 최대 1만원) 등 1일 최대 1만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글스파크 내 '이글스브루어리'에서 같은 방법으로 결제하는 경우 생맥주 2잔을 약 30% 할인된 가격인 6000원에 제공한다. 프로모션들은 개막전이 열리는 3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BO 프로야구 역대 최장기 스폰서십을 맞이하는 첫 해로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선호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단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컨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KBO리그는 23일 잠실(한화-LG), 인천(롯데-SSG), 수원(삼성-KT), 광주(키움-KIA), 창원(두산-NC)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720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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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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