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그룹 모델…KB페이 광고에 선정
KB금융그룹 광고 모델 배우 박은빈. <KB금융 제공>
KB금융그룹 광고 모델 배우 박은빈. <KB금융 제공>
KB국민카드가 새 광고 모델로 배우 박은빈을 발탁했다. 박은빈은 지난해 KB금융 그룹 모델로 선정된 데 이어, KB페이(Pay) 플랫폼 신규 광고에 등장할 예정이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최근 박은빈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5년여간 메인모델로 활약한 배우 박서준에 이어 박은빈이 새로운 얼굴로 낙점됐다.

앞서 박은빈은 지난해 KB금융의 핵심 가치에 부합한 이미지를 지녔다는 점 등에 그룹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KB금융은 당시 모델 발탁 배경에 대해 "연구와 노력을 통해 맡은 배역을 완벽히 소화해 냄으로써 시청자 마음을 움직이는 박은빈 씨의 전문성과 진정성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KB금융의 핵심가치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박은빈은 이번 신규 광고에서 기존 슬로건인 '다 되는 페이, KB페이' 관련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카드는 다양한 결제 상황에서 'KB페이는 다 됩니다'라는 점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신규 출시할 상품 및 서비스 등에 2030세대 신규 고객을 모집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도 세울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그룹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를 다음 달 출시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국민카드가 협력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환전 수수료 무료 등 혜택을 담아낼 계획이다. 금융권에선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해외여행객 수요가 늘면서 해외 특화 혜택 바람이 거세다.

박은빈이 새로운 KB페이 광고에 등장하며 효과도 클지 관심이 모아진다. KB페이는 출시 2년 8개월 만에 가입자 수 1000만명을 확보했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700만명이라는 성과를 냈다.

한편, 최근 금융권에선 젊은 층 고객을 모시기 위한 신규 모델 라인업 경쟁이 한창이다. 하나금융이 지난달 가수 임영웅을 그룹의 광고 모델로 선정한 데 이어, 우리은행은 대세 아이돌로 떠오른 라이즈를 신규 모델로 추가 발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걸그룹 뉴진스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뉴진스는 해외여행 특화 상품인 '쏠(SOL)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광고에도 등장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임성원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