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에 따르면 최근 인수한 신사업들에서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면서 인사 부문과 데이터 부문 중심으로 고성장을 이뤘다. 특히 지속적인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에 따른 반복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일회성 구축사업을 줄이고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사업모델을 개선한 결과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사업 운영과 무관하게 파생상품 평가손실에 따른 것으로 현금유출 없이 회계에만 반영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자회사인 넛지파트너스가 피인수 이후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 넛지파트너스의 잔여 지분과 연계돼있던 풋옵션 가치가 크게 증가해 발생한 평가손실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즈니스온의 주요 SaaS는 기업 간 거래와 경영 관리에 필수로 발생하는 업무 서비스로 구성돼 도입 이후 고객의 이탈이 거의 없고, 다른 산업에 비해 계절적 특성이나 경기침체와 같은 시장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올해도 솔루션 고도화에 기반한 독보적인 기술력의 SaaS 제공을 통해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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