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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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휴젤 주가가 4일 강세를 보였다. 흔히 '보톡스'로 알려진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휴젤은 전거래일 대비 1만8600원(10.11%)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전일보다 19% 넘게 상승한 21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휴젤은 이날 미국 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보툴리눔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주로 쓰이는 바이오의약품으로 흔히 '보톡스'로 불린다. 휴젤은 올해 중반쯤 미국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지 시장으로 본격적인 진출 및 해외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휴젤 측 설명이다.

휴젤 측은 "세계 최대이자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는 미국 시장에 레티보를 출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내에서 보여준 성과와 리더십, 통합적인 학술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가치를 더하며 업계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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