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총선 영입인사 1호로 신장식 변호사 발탁
"조국과 함께 걷기로…尹 정권 조기 종식시키는 선봉장 될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신당(가칭)은 25일 신장식 변호사를 총선 영입인재 1호로 발탁했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에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신 변호사를 발탁한 것을 밝혔다.

신 변호사는 "정치를 하기로 했다. 조국과 함께 걷기로 했다"며 "대통령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순식간에 사지가 들려 사라지는 나라에서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누구보다 빠르고 날카롭게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비판하고 사실상 윤 정권을 조기 종식시키는 선봉장이 되겠다"며 "저 신장식이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 드는 퍼스트 펭귄이 되겠다. 3년은 너무 길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개혁·언론개혁을 위해 행동하겠다. 방통위를 독단적으로 운영하는 정권의 표현의 자유 침해를 막아내기 위해 행동하겠다"며 "연합정치를 제도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대통령 등을 위해 행동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국신당을 선택한 이유로는 "윤 정권 조기 종식을 위해 가장 빠르게, 가장 날카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정당이기 때문"이라며 "민주진보 정치의 왼쪽 날개를 재건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고 제 마음이 조국 곁에 있으라고 말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음주운전 전과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18년 전, 17년 전 저지를 제 잘못 때문에 정치를 해도 되는 사람인지 수없이 질문했다"며 "4년 전 비례 국회의원 후보 사퇴라는 벌을 섰다는 변명으로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낸 분들의 저린 마음은 달래지지 않을 것이다.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죄송하다는 말에 그치지 않겠다. 할 일을 하겠다"며 "자동차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을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사고 손해배상보장법 등 관련 법과 제도를 바꿔내겠다. 조금만 마음을 열고 지켜봐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진보적 가치와 비전을 확고히 갖춘 강소정당 재건, 민주당보다 빠르고 강하게 윤 정권과 싸우고 행동하는 정치, 노동자와 서민에게 밥 먹여주는 민생정치의 시대를 열기 위해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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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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