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이재명 대표가 5선 조정직 사무총장에게 불출마를 권고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해당 언론의 정정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언론사는 오전 이 대표가 자신의 최측근이나 당의 모든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조 사무총장에게 4월 총선 불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를 최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논란 등으로 '공천 잡음'에 시달렸던 이 대표가 친명(친이재명)계 중진에게도 칼을 뽑으면서 비명(비이재명)계 반발 잠재우기에 돌입한 게 아니냐고 해석했다.
이에 조 사무총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에 보도된 (이재명 대표의) 불출마 권유 관련 보도는 명백하게 사실이 아니다"며 "사실이 아닌 내용을 인용해 보도할 경우도 언론중재위 제소 및 법적 책임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