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은 지난 17일 '용산 삼각맨션 재개발 소유자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소추위)와 삼각맨션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산 삼각맨션은 1970년 준공한 노후 단지다. 지난 2016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민 간 이견 등으로 사업 진척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다가 소유자들이 소추위를 결성하고 신탁 방식의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추위는 이를 위해 전체 토지 등 소유자 35%로부터 동의를 받았다.
한토신 관계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및 모아타운 공모를 위한 동의율(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을 고려해 동일 비율 이상의 주민동의를 확보했다"며 "이로써 업무협약의 정당성은 물론 사업추진의 안정성도 함께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