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미(對美)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데에는 전기차를 포함한 자동차 품목이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작년 자동차 품목의 대미 수출 금액은 전년 대비 44.6% 증가한 322억달러(약 43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대미 수출 품목 중 1위를 차지했다.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의 대미 수출액은 99억달러(13조원)로 전년보다 62.3% 크게 늘었다. 전기차 수출액은 50억달러(6조6000억원)로 전년보다 83.9%, 하이브리드차 수출액은 39억달러(5조20000억원)로 전년보다 55% 각각 증가했다.
수입 금액 기준으로 한국산 전기차의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23.5%로 전년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점유율 순위는 독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내연기관차의 대미 수출액도 증가했다. 지난해 한국산 내연기관차의 대미 수출액은 223억달러(29조7000억원)로 전년 대비 39.4% 증가했다.
한국의 상위 10대 대미 수출 품목에서는 자동차·부품 외에 석유제품(57억달러), 배터리(48억달러), 컴퓨터 부분품·부속품(38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자동차 수출 전용 부두. 현대차 제공
16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작년 자동차 품목의 대미 수출 금액은 전년 대비 44.6% 증가한 322억달러(약 43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대미 수출 품목 중 1위를 차지했다.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의 대미 수출액은 99억달러(13조원)로 전년보다 62.3% 크게 늘었다. 전기차 수출액은 50억달러(6조6000억원)로 전년보다 83.9%, 하이브리드차 수출액은 39억달러(5조20000억원)로 전년보다 55% 각각 증가했다.
수입 금액 기준으로 한국산 전기차의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23.5%로 전년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점유율 순위는 독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내연기관차의 대미 수출액도 증가했다. 지난해 한국산 내연기관차의 대미 수출액은 223억달러(29조7000억원)로 전년 대비 39.4% 증가했다.
한국의 상위 10대 대미 수출 품목에서는 자동차·부품 외에 석유제품(57억달러), 배터리(48억달러), 컴퓨터 부분품·부속품(38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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