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상용차 1위 업체인 이스즈모터스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스즈모터스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이스즈모터스와의 협의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일부 물량은 공급됐다고 LG에너지솔루션은 설명했다.

공급 물량이나 계약 규모는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약 1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스즈는 1937년 설립된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로, 전 세계 100여개국에 상용차, 디젤 엔진, 픽업 트럭을 공급하고 있다.

대표 모델은 준중형트럭 '엘프'로, 일본에서 30여년동안 동급 트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모델은 국내에도 지난 2017년 출시됐다.

이스즈는 지난해 10월 엘프의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며 전기트럭 모델 출시에 나섰다. 앞서 지난 2022년에도 LG에너지솔루션이 이스즈의 엘프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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