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을 탈당한 허은아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8일 "22대 국회에서 기업인들의 떡볶이 거부권을 보장하는 '떡볶이 방지 특별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한 정강정책 릴레이 기자회견에서 "기업 총수들은 스탠딩 먹방쇼의 동원 대상이 아니다. 기업인은 대통령의 부하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가총액 수천조의 기업 총수들이 특정 지역 선거를 위한 행사라는 의혹을 받으며 대통령과 떡볶이를 먹어야만 하는 나라는 공화국이 아니다"며 "왕정 국가나 독재정권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은 이러한 구시대적 관념과 분명히 단절할 것"이라며 "기업에게 엄격한 준법의무와 납세의무를 요구하는 것 이외에 어떠한 준조세 성격의 요구나 비자발적 기여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허 위원장은 대통령의 해외출장 일정과 예산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일명 '황제출장 방지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해외에서는 새로운 법이 아니다"며 "일본은 전날 조간신문에서 총리의 일정을 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면담자의 직책과 이름, 식당 이름고 공개된다"고 부연했다.
또 "미국 백악관도 대통령 동선 공개에 적극적"이라며 "배석자들의 이름부터 이미지 자료까지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허 위원장은 "우리도 당장 모든 사항을 공개하자는 건 아니다"며 "그러나 최소한 한 달 이내에 사후보고는 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실에서 국회 운영위에 해외 일정과 지출내역을 제출하면, 국민께서 내주신 피 같은 세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더 이상 대통령과 대통령 가족의 일정을 해외언론의 연예뉴스에서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며 "불필요한 논쟁으로 시간 보내면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뒤로 밀리는 일,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허은아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연합뉴스>
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한 정강정책 릴레이 기자회견에서 "기업 총수들은 스탠딩 먹방쇼의 동원 대상이 아니다. 기업인은 대통령의 부하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가총액 수천조의 기업 총수들이 특정 지역 선거를 위한 행사라는 의혹을 받으며 대통령과 떡볶이를 먹어야만 하는 나라는 공화국이 아니다"며 "왕정 국가나 독재정권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은 이러한 구시대적 관념과 분명히 단절할 것"이라며 "기업에게 엄격한 준법의무와 납세의무를 요구하는 것 이외에 어떠한 준조세 성격의 요구나 비자발적 기여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허 위원장은 대통령의 해외출장 일정과 예산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일명 '황제출장 방지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해외에서는 새로운 법이 아니다"며 "일본은 전날 조간신문에서 총리의 일정을 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면담자의 직책과 이름, 식당 이름고 공개된다"고 부연했다.
또 "미국 백악관도 대통령 동선 공개에 적극적"이라며 "배석자들의 이름부터 이미지 자료까지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허 위원장은 "우리도 당장 모든 사항을 공개하자는 건 아니다"며 "그러나 최소한 한 달 이내에 사후보고는 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실에서 국회 운영위에 해외 일정과 지출내역을 제출하면, 국민께서 내주신 피 같은 세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더 이상 대통령과 대통령 가족의 일정을 해외언론의 연예뉴스에서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며 "불필요한 논쟁으로 시간 보내면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뒤로 밀리는 일,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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