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 표지석. 연합뉴스
한국경제인협회 표지석. 연합뉴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부설 국제경영원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ESG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18일 한경협국제경영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승인받은 '한경협 ESG 전문가 자격증'에 3100여 명이 응시했다.

한경협국제경영원은 김·장 법률사무소, 딜로이트 안진과 함께 2021년 '한경협 ESG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대·중견·중소 및 금융 기업 내 ESG 실무 담당자가 온·오프라인으로 ESG 모범규준 및 협력사 공급망 관리방안을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협 ESG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에는 ESG 전문가 자격증도 취득이 가능하다.

해당 자격증은 기업뿐 아니라 지속가능경영에 주목하는 지방자치단체, 시설공단, 연구기관 및 대학교에서도 취득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생들도 취업 전 미리 ESG 지식과 역량을 습득하고자 자격증에 응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경협은 전했다.

나형근 한경협국제경영원 부원장은 "ESG 공시 의무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임직원들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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