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는 하나카드의 '데이터 포털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카드의 데이터 플랫폼을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으로 고도화하고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데이터 포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8개월간 진행됐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은 개방형 데이터레이크하우스 기반의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으로, 다양한 오픈소스SW(소프트웨어)와 결합해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저장·관리를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는 ML(머신러닝)과 생성형AI(인공지능)까지 지원 가능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CML)도 함께 구축해 하나카드의 데이터 분석가들이 필요한 모델을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분석가들이 방대한 금융데이터를 신속하게 추출할 뿐 아니라 프로젝트 생성·배포 과정을 한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현업 임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데이터 포털'은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구현했다. 데이터 활용 부서 또는 영업 관리자들이 이 포털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손쉽게 검색하고 시각화하며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카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AI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고 금융 디지털 혁신의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앞으로 차세대 AI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협업문화를 형성하고 데이터 품질과 거버넌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새로운 플랫폼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 프로젝트 시작부터 안정화 단계까지 임직원들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상섭 코오롱베니트 DX본부장(상무)은 "다수의 금융권 빅데이터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카드의 빅데이터 구축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DX 동반자로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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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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