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행장은 "올해는 경기 회복 지연을 비롯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당면한 위기에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행장은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외에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통신, 여행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신시장 개척 및 신탁, 투자은행(IB) 등 비이자 사업 확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 체계 확립 △자체 IT 개발 역량과 기술력 바탕 디지털ㆍIT 플랫폼 경쟁력 제고 △인사제도와 연수체계 개편 등 전문성, 효율성 중심 경영 체질 개선 △상생금융과 사회공헌,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지속 등이다.
조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열정과 도전적인 조직 문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업무와 분야에서 스페셜리스트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스스로를 계발하고자 노력하는 직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능동성과 도덕성도 강조했다.
조 행장은 "누군가의 지시에만 수동적으로 움직일 것이 아니라 업무에 대해 끊임없이 스스로 고민하고 노력해달라"며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업무에 대한 도덕성이 근간에 내재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제도적 규제도 중요하지만 각 개인이 도덕성에 근거해 업무에 임할 수 있어야만 우리 조직의 평판과 신뢰가 확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 행장은 "전문성, 능동성, 도덕성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경영 목표와 전략에 '초집중'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우리의 힘을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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