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고로 깔린 사람은 없다. 하지만 무대 장치를 설치하던 작업자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오는 30일 열리는 우명 트로트 가수의 송년 콘서트를 위해 무대 설치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대 장치가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것 같다"는 공사 관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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