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1월1일 서울 지역의 일출 예상 시각은 오전 7시47분.
서울 도심의 경우 인왕산·응봉산·배봉산·용마산·개운산·안산·용왕산 등 7곳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아차산·도봉산·봉산·개화산·매봉산 등 서울 외곽 산 5곳도 매년 많은 이가 찾는 해맞이 명소다. 북서울꿈의숲·월드컵공원·사육신공원·삼성해맞이공원·올림픽공원 등에서도 산보와 해맞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산 7곳에서는 '대고각 북치기', '풍물단 길놀이', '페이스 페인팅' '풍물·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소원 풍선을 날리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서울을 둘러싼 외곽의 산 5곳에서는 대북타고, 난타공연, 새해 드론 띄우기 등의 행사를 한다.
공원 5곳에서는 새해 기원문 낭독, 만세삼창, 라이트벌룬 퍼포먼스, 풍물·국악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한다.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 광장은 한강을 바라보면서 서울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팝페라 공연, LED 타북 공연, 새해 포토존 등이 준비된다.
종로구 인왕산 청운공원에서는 '풍물패 길놀이', '난타·성악 공연', '새해 소원지 달기', '새해 소원 가훈 써주기' 등이 열린다.
동대문구 배봉산 정상에서는 새해기념 타징 행사, 복(福) 떡국 나눔 행사 등이 준비된다. 배봉산은 완만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둘레길 등 등산로가 정비돼 있어 비교적 편하게 해돋이를 즐길 수 있다.
서울둘레길과 중랑둘레길이 조성되어있는 중랑구 용마산 5보루에서는 성악·사물놀이 공연과 라이트벌룬 퍼포먼스, 전통놀이 체험이 펼쳐진다.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에서는 '대북 타고', '솟아오르는 청룡(드론)' 등이 진행되고, 양천구 용왕산에서는 풍물 공연, 팝페라 공연, 새해 소원지 쓰기 행사 등이 마련된다.
해맞이 행사는 자치구별 특성에 맞게 운영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행사 참석 전에 해당 구청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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