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준비한 겨울 동계점퍼는 종로구청 주관으로 저소득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금호건설은 1사1촌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구매한 쌀 40포대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청암지역아동센터는지난 2009년부터 금호건설과 인연을 맺어온 곳으로, 금호건설이 매년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매년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 중이다. 올해 초에는 금호건설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으기와 1사1촌 농산물 구매, 플리마켓 등을 통해 적립한 임직원 성금을 DOVE's 캠페인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지원금과결식아동(5명)에게 전달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이웃들이 따듯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동계점퍼를 지원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