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지 인기작인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입양된 며느리는 파양을 준비합니다', '킹더랜드' 네 개 작품의 협업 메뉴와 작품 전시, 굿즈 판매, 포토부스 등으로 꾸려진 문화 체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담은 '사내 맞선', '악녀는 마리오네트',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등 100여편에 달하는 IP를 배출한 카카오엔터 산하 웹툰·웹소설 직계약 레이블이다.
총 100평대 규모의 카페 투니크 합정점 카페 테이블과 내벽 등 전체 인테리어 공간 곳곳에 캐릭터 등신대, 작품 주요 컷이 담긴 액자, 단행본 등을 배치했다. 전시와 함께 작품별 굿즈도 판매한다. 2024 달력, 포토카드, 키링 등 이번 기획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20종가량의 한정판 특별 굿즈를 준비했다. 한정 메뉴도 눈길을 끈다. '킹더랜드'의 두 주인공 이름을 본딴 '구원과 천사랑의 크리스마스 트리' 토스트, '구원의 생일케이크' 등이 대표적이다. 방문객들은 카페 식음료를 먹으며 전면 빔프로젝트로 송출되는 웹툰 영상을 관람하거나 웹툰 협업 프레임으로 제공되는 포토박스에서 사진도 인화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웹소설-웹툰-영상-음악 등으로 이어지는 IP 장르 확장은 물론 팝업스토어, 협업 굿즈 등 다채로운 기획으로 IP 비즈니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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