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주관으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ICT 대상' 시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경제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도가 높은 ICT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표창 수여를 통해 ICT기업과 산업의 범국가적 인지도 향상 및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2023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등 4개 분야의 우수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과 특별상을 수여했다.
루미르㈜는 위성의 설계, 시험, 제조까지 모두 가능한 지구 관측 위성 사업자로, 기존 100% 수입에 의존하던 다수의 인공위성 핵심 유닛을 소형화, 경량화, 국산화, 양산화 하는데 기여한 것을 인정 받았다.
루미르㈜가 개발한 Lumir-T1은 지난 5월 누리호 3차의 부탑재 위성으로 발사에 성공했으며, 민간업체 중 가장 먼저 비콘 신호 교신에 성공했다. 이는 2023년 11월에 해당 임무를 완료했다. 또한, 국내 민간업체 최초로 지난 5월 차세대 중형위성 5호의 위성 탑재체(Payload) 전체를 수주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글로벌 지구관측 위성 사업자로서, 2024년을 시작으로 2027년도까지 초고해상도 초소형 영상레이다(SAR) 위성 18기와 초소형 초분광 위성 24 발사를 통해 군집위성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획득한 영상 및 데이터를 처리하고 궁극적으로 영상데이터와 초분광영상의 융합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지구관측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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