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그룹의 블록체인 기업 네오핀은 일본 IoT(사물인터넷) 블록체인 기업 재스미와 데이터 자산화 기반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스미는 지난 2016년 소니 출신 핵심 인력들이 대거 참여해 설립된 기업으로 개인의 데이터를 개인 스스로 관리하는 '데이터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데이터 민주주의를 실현할 방안으로 IoT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으며 일본 내 해당 분야의 선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재스미가 발행한 재스미코인은 일본의 비트코인으로 불리고 있으며 일본 내 규제를 준수하는 가상자산으로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쿠코인 등 글로벌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됐다.
양사는 이번 MOU(양해각서)를 통해 △RWA(실물연계자산), STO(증권형 토큰) 공동 비즈니스 개척△네오핀의 노드 밸리데이터(네트워크 검증인) 참여△글로벌 생태계 확장 위한 상호 네트워킹을 추진한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재스미와 함께 데이터 자산화를 기반으로 한 RWA, STO 관련 디파이 상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RWA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네오핀에서 일본어를 지원하는 등 일본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디파이 서비스와 상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고, 일본 내 유망 블록체인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