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진행된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미라클(美樂Classic)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향이 지난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미라클(美樂Classic) 서울'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 공연을 동시에 선보였다.



데이비드 이의 지휘로 리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축제'와 '썰매 타기', 조니 막스의 '루돌프 사슴코', 에밀 발퇴펠의 '스케이터 왈츠', '저 들 밖에'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14곡을 연주했다.



박성기기자 watne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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