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중앙정부와 인천광역시가 국내 및 해외의 우수 인재들을 유치하고자 조성한 해외대학 공동캠퍼스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FIT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10년 차를 넘어서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최근 지원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수험생들에게는 또 다른 입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한국과 다른 입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여전히 수험생들에게는 어색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 가운데 올해로 6번째를 맞는 글로벌대학입시전략 박람회가 예정되어 있어 수험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시 전문업체 글로벌어플라이는 제6회 글로벌대학입시전략 박람회를 12월 17일(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어플라이 관계자는 "유학 관련 행사는 많지만 글로벌대학입시전략 박람회는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유일한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입학처에서 직접 참가하며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1:1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종합 세미나가 진행되며, 세미나와는 별개로 학교별 개별상담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글로벌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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