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과 문정수 전 부산시장, 최인호 사하 갑 국회의원, 사하경제포럼 김도강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같은 지역의 타 국회의원에게도 참석 요청을 했으나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주최측과 확인했다.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 문정수 전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사하 갑 지역구 의원인 최인호(민주당)의원이 '정치 현실과 서부산 경제 발전'을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정헌영 부산대 명예교수, 박영강 동의대 명예교수의 특강 및 김택영 포럼고문의 사회로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만큼 대티터널 사업 및 가덕도 신공항 사업의 사업지속 여부, 엑스포 2030 부산 선정 실패에 대한 안타까움, 대만과 국교를 회복해야 한다는 사하지역 국회의원의 실익 없는 외교발언에 대한 생각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와 의견을 많이 공유했다.
사하경제 포럼 김도강 위원장은 "출범 9주년을 맞이해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던 포럼 행사를 다시 재개하여 여야를 가리지 않고 사하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및 국민생활과 관계된 국가의 중요 정책들에 대해 좀 더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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