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경제포럼에 참석한 사하경제포럼 김도강 운영위원장(왼쪽에서 첫번째), 문정수 전 부산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최인호 사하 갑 국회의원(왼쪽에서 여섯번째)
사하경제포럼에 참석한 사하경제포럼 김도강 운영위원장(왼쪽에서 첫번째), 문정수 전 부산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최인호 사하 갑 국회의원(왼쪽에서 여섯번째)
사하경제포럼이 출범 9주년을 맞이해 지역민들과 사하구 국회의원, 지역 정치인들이 함께 초청강사의 강의를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지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4일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과 문정수 전 부산시장, 최인호 사하 갑 국회의원, 사하경제포럼 김도강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같은 지역의 타 국회의원에게도 참석 요청을 했으나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주최측과 확인했다.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 문정수 전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사하 갑 지역구 의원인 최인호(민주당)의원이 '정치 현실과 서부산 경제 발전'을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정헌영 부산대 명예교수, 박영강 동의대 명예교수의 특강 및 김택영 포럼고문의 사회로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만큼 대티터널 사업 및 가덕도 신공항 사업의 사업지속 여부, 엑스포 2030 부산 선정 실패에 대한 안타까움, 대만과 국교를 회복해야 한다는 사하지역 국회의원의 실익 없는 외교발언에 대한 생각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와 의견을 많이 공유했다.

사하경제 포럼 김도강 위원장은 "출범 9주년을 맞이해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던 포럼 행사를 다시 재개하여 여야를 가리지 않고 사하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및 국민생활과 관계된 국가의 중요 정책들에 대해 좀 더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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