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이 가동 중단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한다.
5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고용센터에 공장 폐쇄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공장 풀타임 직원의 절반 수준인 502명이 휴업하게 된다.
현대차 러시아 공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생 이후인 지난해 3월부터 부품 조달이 어렵다는 이유로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현대차가 러시아 업체에 인수될 예정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자동차 딜러 회사 아빌론, 러시아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의 자동차 조립업체 아프토토르, 중국 자동차 회사 체리 등 구체적인 업체들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 전문 텔레그램 채널 '러시아 자동차'는 아빌론(AGR)이 현대차 공장을 인수하고, 공장 창고에 남은 부품으로 솔라리스, 리오, 크레타 등 러시아에서 인기 있는 현대차와 기아의 모델을 조립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현대차 러시아 공장.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고용센터에 공장 폐쇄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공장 풀타임 직원의 절반 수준인 502명이 휴업하게 된다.
현대차 러시아 공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생 이후인 지난해 3월부터 부품 조달이 어렵다는 이유로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현대차가 러시아 업체에 인수될 예정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자동차 딜러 회사 아빌론, 러시아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의 자동차 조립업체 아프토토르, 중국 자동차 회사 체리 등 구체적인 업체들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 전문 텔레그램 채널 '러시아 자동차'는 아빌론(AGR)이 현대차 공장을 인수하고, 공장 창고에 남은 부품으로 솔라리스, 리오, 크레타 등 러시아에서 인기 있는 현대차와 기아의 모델을 조립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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