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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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개당 4만달러를 넘어서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일 대비 2350원(25.80%) 오른 1만1510원에 거래 중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토큰증권발행(STO) 전문기업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전자결제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적인 가상자산 관련주로 꼽히는 우리기술투자도 전거래일 대비 24.65% 오른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1!.74% 상승한 3140원을 기록했다.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 티사이언티픽이 빗썸코리아 지분을 보유해 가상자산 관련주로 분류되는 위지트 역시 10.71% 올랐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3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10% 오른 4만731달러(약 5305만원)로 집계됐다.

이 같은 상승세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미국 규제 당국에 신청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곧 승인 날 것이라는 기대감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금리 인하 기대감도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돌파하면 주요한 저항선이 없어 5만 달러까지는 무난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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