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게임즈, 암호화폐거래소 OSX와 만남 가져…국내외 입지 강화 협력

웹3 게임 플랫폼 포메리움 운영·개발사 레트게임즈(대표 김성윤)는 암호화폐거래소 OSX 회장 제이 하오(Jay Hao)와 만나 양사의 국내외 입지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OKEX의 전 CEO인 제이 하오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에 뛰어난 전문가들을 대거 참여시켜 팀을 이룬 OSX 거래소는 지난 11월 5일 공식 출범했다. OSX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다양성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최신의 DeFi 프로젝트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호화폐 및 토큰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레트게임즈는 웹3 게임 온보딩 플랫폼 포메리움의 개발?운영사로, '포메런' '포메서바이벌' '포메럼블' 3가지 웹3 게임을 출시했다. 최근 웹2 게임의 웹3 온보딩을 지원하는 포메리움 X 비전 보고서를 공개하고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웹3 인프라 구축과 확장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레트게임즈 김성윤 대표와 OSX 제이 하오 회장은, 양사의 국내외 입지 강화를 위한 논의를 긴밀히 가졌으며 그 밖에도 현재 암호화폐 동향과 웹3 생태계 내 포메리움의 입지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레트게임즈 김성윤 대표는 "OSX와의 이번 논의를 통해 포메리움의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여러 방안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OSX가 현재 동남아, 유럽 및 북미 등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포메리움의 긍정적인 파트너가 되어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