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식자재 유통업체인 '㈜씨엔푸드(대표 유인식)'가 최근 사업 확장과 기업과 직원, 그리고 지역들이 함께 하는 동반성장을 꾀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씨엔푸드(대표 유인식)은 1997년 설립된 이래 경쟁력 있는 상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하는 것과 함께 '건강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빠르게 성장고 있다. 현재 ㈜씨엔푸드에서 취급하는 종목만 700가지 이상이며, 최고 품질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인식 대표는 "품목별 산지직거래, 비축구매, 글로벌 소싱을 통한 직수입과 선취구매 등을 통해 구매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유통단계 축소로 가격안정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씨엔푸드는 최근 고급 인력 확보와 동반성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직원복지와 ESG경영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3년 이상 근속직원 대부분이 연봉 1억 원 이상을 받을 정도로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주 4.5일 근무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자금 지원, 직원 포인트 지급, 직원 상해보험 가입, 회사 캠핑카 무료 대여 등의 다양한 직원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근속지원금 지급, 효도장려상, 건강검진 서비스 등도 추진 중에 있다.
직원은 물론 협력사, 그리고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거래처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선도적 상생결재 시스템을 도입하여 건강한 결제환경을 조성했으며, 팬데믹 시절에는 경영이 악화된 업체의 수금을 늦춰주는 한편, 해당 기간 동안 판매되지 못한 거래처의 폐기상품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여기에 거래처의 점포 내부 소독 및 방역을 지원하였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현장 물품도 제공하였다. 또한 휴점 및 단축영업으로 매출 하락이 발생하고 경영난이 악화되는 기업에게는 정산금을 조기 지급하여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씨엔푸드는 인식당을 자율 백반식 프렌차이즈 사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을 하고 있다. 유통 및 사업 구조가 일반 프랜차이즈와 많이 다른데, 먼저 가맹점에 음식 재료와 소스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식사를 본사 공장에서 직접 조리하여 각 매장에 제공한다. 모든 반찬은 기존에 갖춰놓은 급식 인프라를 통해 모든 매장에 공급한다.
㈜씨엔푸드는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여러 거래처와 동반성장을 이루어낸 성과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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