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품개발계획 논의…그간 의제 340개 다뤄 한화생명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개최하는 '노마드(NOMAD) 회의'가 지난 24일로 100회를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상품개발계획'을 주제로 열렸다. 한화생명은 이번 주제를 포함해 100회차 회의까지 의제 총 340개를 다뤘다.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은 지난 2019년 3월 25일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격주로 노마드 회의를 열고 있다.
첫 회의는 여 부회장이 한화생명 대표이사로 선임된 당일 개최했다. 당시 본사 영업, 상품개발, 리스크, 보험심사 등 주요 팀장 6명이 모였으며, '보험업의 틀을 깨자'는 의미로 '브레이크 더 프레임'(Break the frame)을 선언했다. 이후 회의는 한화생명만의 현안 협의체로 자리 잡았으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화상회의로 소통을 계속해왔다. 100회차 노마드 회의를 주재한 여 부회장은 "첫 회의 당시 변화와 혁신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 조직원이 '신바람'을 경험하고 위기를 극복해나가기를 주문했었다"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여 준 덕분에 업계 판도를 흔들 만큼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회가 아니라 200회, 300회까지 이어져 한화생명만의 문제해결 방식으로 정착시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