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맑아
내륙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오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겉옷 모자를 쓰거나 목도리를 하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륙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오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겉옷 모자를 쓰거나 목도리를 하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4일) 낮 최고 기온이 서울 영상 2도 등 전국이 0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크게 낮아졌다. 내일(25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질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날보다 더 추워진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은 맑고,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주말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영하의 추위를 대비해야겠다. 기상청은 "일요일까지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지역이 많을 것"이라며 "야외활동할 때 건강에 유의하고, 시설물 동파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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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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