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면담은 제3차 한·중미 라운드테이블 참석을 위해 방한한 리베라 차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신공항 수주지원단을 이끌고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한 김 차관은 "(방문 당시) 양국 간 인프라 분야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미니카공화국 정부가 추진하는 페데르날레스 신공항 및 도로 인프라 사업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가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9월 제안서를 제출한 페데르날레스 공항 건설관리사업(PMO)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며 "이 사업을 양국 간 모범적인 인프라 협력 모델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리베라 차관은 "도미니카 3대 인프라 프로젝트인 산토도밍고 철도사업, 페데르날레스 신공항 사업, 코랄 도로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한다"며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등 에너지 전환 사업에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한국 기업의 투자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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