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스튜디오 개소식에서 송구영(왼쪽에서 5번째) LG헬로비전 대표이사와 김영록(왼쪽에서 6번째) 전남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오픈 스튜디오 개소식에서 송구영(왼쪽에서 5번째) LG헬로비전 대표이사와 김영록(왼쪽에서 6번째) 전남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은 'LG헬로비전 호남방송 스튜디오&스토어'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 김해와 강원 원주에 이은 세 번째 '오픈 스튜디오&스토어'다.

LG헬로비전 호남방송 스튜디오&스토어는 호남방송 권역인 목포·무안의 남악신도시에 조성됐다. 목포시와 무안군은 정주인구 31만 명의 수요를 가진 곳으로, 남악신도시는 목포와 무안의 경계에 있는 전남도청 소재지다.

이번에 문을 연 오픈 스튜디오 3호점은 개방형 커뮤니티 플랫폼과 주민·지역사회·지자체 연결 거점, 서비스 체험 및 전문 상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스튜디오의 최신 설비를 활용해 뉴스와 대담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고, 지자체의 수요를 반영한 시민 소통 공감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의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다. 지역 주민들은 헬로tv와 헬로인터넷, 헬로렌털, 헬로모바일 등 LG헬로비전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1·2호점에는 없었던 '제철장터'존도 조성했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오픈 스튜디오가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호남의 새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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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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