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권 씨는 SNS를 통해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의 고사성어 사필귀정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2만5000개의 댓글과 68만개의 '좋아요' 반응이 달렸다.
앞서 권 씨는 지난달 25일 마약 투약 혐의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로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이후 권씨는 법률 대리인 김수현 변호사를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며 자진 출석 의사를 전했고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4시간 가량의 조사를 마쳤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권 씨는 취재진에 "진술, 모발 채취 등 조사에 필요한 건 전부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정밀 검사 또한 긴급으로 요청드렸다"고 말했다.
답변 중에는 "웃다가 끝났다. 장난이고요"라는 농담을 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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