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0.8%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4%·3.9% 줄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7조797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7233억원으로, 순이익은 583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분기 만에 올해 연간 목표치(7650억원)의 94.5%를 달성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수주는 2조9380억원이다. 올해 누적 수주는 6조7571억원으로, 약 18조원의 수주잔고를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모듈·자동화 등 혁신기술을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프로젝트 손익관리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했다"며 "멕시코·말레이시아·사우디 등 주요 해외 현장과 산업 환경 부문의 안정적 수행으로 견고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혁신기술 기반의 수행체계 고도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에너지 트랜지션 시대에 수소·탄소중립 등 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해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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