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에 대한 부당 노동행위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SPC그룹 차원에서도 관여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30일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이날 SPC그룹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내부 회의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허영인 회장 등도 압수수색 대상이다.

검찰은 SPC그룹 자회사인 PB파트너즈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인사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채용·양성 등을 담당하는 업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지난해 10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 본사에서 평택 SPC 계열사 SPL의 제빵공장 사망 사고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지난해 10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 본사에서 평택 SPC 계열사 SPL의 제빵공장 사망 사고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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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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