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제13차 고위당정 사전 브리핑을 통해 "오늘 협의회는 최근 경제상황 및 대응방향, 에너지수급 안정 대책, 농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 가을철 축제대비 안전강화 대책 등 4가지 안건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일단 경제상황·에너지수급 대응에 우선 무게가 실렸다.
그는 "당정은 전반적인 경제상황을 점검하며 민생안정을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에너지수급 안정에 대해선 최근 국제 에너지시장 동향이 국내 에너지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국민의 에너지물가 부담을 완화할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농축산물 수급 안정대책 논의는 농축산물 수급 현황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과 소비자 부담,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책에 대해 이뤄질 것"이라며 가을철 축제 대비 안전강화에 관해선 "대규모 축제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가을철 축제 대비는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둔 마지막 주말 번화가 인파 결집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는 29일은 이태원 핼러윈 인파 압사 참사 1주기이기도 하다. 국민의힘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치는대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논의결과와 세부사항에 관한 대변인 브리핑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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