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前 장관 딸 조민씨, ‘입시비리 논란’ 이후에도 활발한 SNS 행보 펼쳐 비키니 수영복 사진 이어 공항 의자서 드러누운 사진 ‘파격 공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조민씨 SNS>
자신을 둘러싼 '입시비리 혐의' 등에 대해 인정하는 듯한 취지의 입장을 밝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비키니 수영복 사진에 이어 이번엔 공항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드러누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민씨는 이날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료 광고. 천국 같은 리조트 vs 지옥같은 비엣젯(무한연착). 베트남 유튜브 열심히 편집 중입니다. #메리어트푸꾸옥 #jwmarriottphuquoc'이라는 짤막한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씨는 베트남의 한 숙소 수영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카메라를 응시한 그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른 사진에선 조씨가 공항으로 보이는 곳에서 편한 복장으로 모자로 얼굴을 가린채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선 목 베개를 한 채 공항 의자에 드러누워 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일부 네티즌들은 "하 내가 따라갔어야 했는데", "천국 같은 리조트 넘기다 공항 노숙자 같은 급반전 사진에 빵 터졌네요. 저도 여행사를 하는데 가고 싶으실 때 몽골여행을 협찬하고 싶습니다", "우리 두 딸도 조민님처럼 똑부러지고 맘이 따뜻한 어른이 되면 좋겠네요. 책 잘 읽었습니다", "매일매일 나아가는 조민양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홧티잉~~" 등의 글을 남기며 조씨를 격하게 응원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한국에서도 이렇게 가족과 함께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조민 작가누야!! 언능 두 번째 책 준비하셔야죠!!", "노숙 모드여도 그 누구보다 빛나요", "편하게 휴식하는 조민샘 보니 나도 같이 편안해지고~ 좋음", "조민 예쁘다", "우리 사랑스러운 민이샘" 등의 댓글을 남겼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디지털타임스 DB, 조민씨 SNS>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조씨를 겨냥해 "쪼민, 다음은 깔롱 비키니? '모든 혐의 인정한다'. '가짜 표창장을 입학 등에 첨부한 것은 안다'. '가짜 등의 제조과정은 모른다'. 조민 말은 당췌 이해 불가. 감빵(감옥) 가기 싫어 검찰 수사는 인정! 하지만 난 위조품을 갖다썼지 만들지는 않았다?"라고 공개 비판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고로 공소권은 기각해야 한다고 주제 파악 못하고 말한다. 공소권이 남용됐다며 어떻게 남용됐는지는 다음에 이야기한단다"라면서 "왜? 쪼민은 바쁘거든요. 푸꾸옥에 가서 '유료광고' 찍었다. 너무 좋아서 집에 가기 싫단다. 정신연령 가늠이 안 된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