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에 미국 채권금리가 치솟고, 이에 따라 '킹달러'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장기화 할 경우 세계 경제에 메가톤급 타격을 가할 만한 폭발력을 가진 이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는 서부텍사스중질유(WTI) 등 유가가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 금융가의 관심이 미국 주식과 채권시장에 쏠리고 있다.
9일은 한국과 미국, 일본 모두 공휴일이다. 한국은 한글날 휴일이다. 일본은 체육의 날이다. 모든 금융 시장이 문들 닫았다.
미국도 9일(이하 현지 시간)은 콜롬버스 데이로 연방 공휴일이다. 콜럼버스 데이는 1792년 이탈리아계 미국인의 공휴일로 시작됐다. 1937년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연방 공휴일로 지정했다.
미국도 은행은 쉰다. 채권시장도 문을 닫는다.
그러나 뉴욕증권거래소는 휴장일이 아니다. 한국처럼 공휴이라고 무조건 휴장하는 것은 아니다. 다우, S&P500, 나스닥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다 정상적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다만 은행이 휴장인 만큼 결제는 하루 지연된다. 미국은 거래일 다음 영업일 결제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9일 매도를 했다면 미국 현지에서는 11일에 결제가 된다.
만약 서학개미가 9일 테슬라나 애플 주식 등을 매도했다면 4 영업일 후에 대금이 주식계좌로 들어온다. 한국에서 거래를 할 경우 매도후 3영업일 뒤에 대금이 입금되는데, 하루가 더 걸리는 셈이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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