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AFP통신에 따르면 태국 외교부의 깐짜나 파타라촉 대변인은 이번 사태로 인한 자국민 사망자가 12명으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8명이 다쳤고 11명이 인질로 잡혀있다고 덧붙였다.
깐짜나 대변인은 태국 공군기들이 자국민 귀환을 위해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귀환 일정 등 구체적인 계획을 짜는 중이라고 전했다.
태국 노동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거주하고 있는 자국민은 3만명이며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자국민 근로자 5000명이 교전 지역에 머물고 있으며 현재까지 귀국 신청을 한 인원은 1099명이라고 밝혔다.
또 독일·네팔·태국·멕시코 등 여러 나라 국민들이 인질로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적자는 10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됐고, 영국, 프랑스, 우크라이나 국적자 등 여러 나라에서도 희생자가 나왔다.
AP통신은 8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최소 미국인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미국인 대부분은 이중국적으로 알려졌으며,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관의 초기 보고서를 토대로 한만큼 실제 규모는 바뀔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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