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실에 따르면 과방위원들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이사회가 사장 임명 절차를 하루빨리 진행해 공영방송 사장의 공백 사태를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들은 "민주노총 스피커 역할을 자청했던 김의철 사장이 해임된 지 한 달이 됐지만, KBS 내부 카르텔 문제로 이사회 기능이 마비 상태"라고 지적한 뒤 "상습적인 편 가르기를 하는 편향된 기존 인사들로 KBS를 정상화할 수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여당 과방위원들은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은 KBS가 수신료 분리 징수라는 거센 파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신념과 의지, 책임 의식이 있는 사람이 사장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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