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동키 프로덕트 한국에서 새롭게 선보여

독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동키 프로덕트가 한국에 리뉴얼 런칭했다고 25일 밝혔다.

동키 프로덕트는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고, 3대에 걸쳐 기프트 사업을 하고 있는 가문의 Florian Berger에 의해 시작된 브랜드로 전 세계 약 3천 개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소비자들이 아트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과 다양한 선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점 등이 한국 시장 리뉴얼 런칭에 대한 이유라고 설명하고, 자신들은 디자인, 스토리텔링, 엔터테인먼트의 조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며,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사람들에게 더 큰 웃음과 행복을 주는 것이 브랜드의 존재 이유라고 밝혔다.

동키 프로덕트에는 머그 몬스터 (Mug Monster), 키즈 스푼 내터 (Kids spoon Knatter) 그리고 썸머글로브 (Summerglobe) 등 다양한 인기 상품들이 존재하지만 최근에는 행운의 고양이로 알려진 마네키 네코 (Maneki Neko) 컬렉션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행운의 고양이의 시초는 일본이지만, 동키 프로덕트는 일본의 전통 제품으로서 이를 접근하기 보다 다양한 색상과 크기로 출시하며 아트 오브제로서 재 해석해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아름다운 인테리어 소품과 센스있는 선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한국 리뉴얼 런칭에서 동키 프로덕트를 가장 먼저 알아봐 준 곳은 국내 최대 아트 플랫폼인 프린트 베이커리 (Print Bakery)와 서울에서 가장 핫한 문화복합공간 중 한 곳으로 잘 알려진 피크닉 (Piknic)이다. 프린트 베이커리에서는 지난 8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피크닉에서는 9월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독일 동키 프로덕트 본사 관계자는, "프린트 베이커리와 피크닉과 같이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존중하는 곳에서 먼저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방문자들이 우리 동키 프로덕트를 통해 한 번 더 미소 지을 수 있을 수 있고, 그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 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현재 공식 온라인 스토어 프린트 베이커리 그리고 피크닉 등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동키 프로덕트의 크리에이티브와 위트를 사랑해 줄 수 있는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판매처들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