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2023년 9월 3주(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0% 상승, 전세가격은 0.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9%)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5%→0.17%)은 상승폭 확대됐고, 서울(0.13%→0.12%)은 상승폭 축소, 지방(0.04%→0.04%)은 상승폭 유지됐다.
시도별로는 경기(0.21%), 세종(0.20%), 서울(0.12%), 인천(0.11%), 대전(0.10%), 경북(0.10%), 강원(0.09%) 등이 상승했고, 전남(-0.03%), 제주(-0.02%), 부산(-0.01%)은 하락했다.
강남권에선 송파구(0.24%), 강동구(0.18%), 강남구(0.16%), 양천구(0.15%), 영등포구(0.14%)에서 상승이 이어졌다.
인천에선 동구(-0.04%)와 부평구(-0.02%)가 신규 입주예정 물량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중구(0.37%), 서구(0.25%)는 정주여건 양호한 대단지 위주로 상승이 지속됐다.
경기권에선 동두천시(-0.10%)는 매물 적체되며 하락했으나, 화성시(0.46%)는 동탄신도시 위주로 상승했다.
또 과천시(0.43%)는 중앙동 선호단지 및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별양동 위주로, 성남 수정구(0.43%)는 교통여건 양호한 신흥동 위주로, 하남시(0.42%)는 정주여건 양호한 학암동 신축 위주로 상승이 이어졌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주(0.11%)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21%→0.24%), 서울(0.17%→0.20%), 지방(0.01%→0.03%) 모두 상승폭 이 커졌다.
시도별로는 세종(0.46%), 경기(0.28%), 서울(0.20%), 인천(0.18%)등은 상승, 울산(0.00%), 경남(0.00%)은 보합, 제주(-0.04%), 부산(-0.04%), 대구(-0.03%)는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주거환경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수요 증가하며 가격 상승했으며, 주요지역 내 개발호재 있는 단지 위주로 매수문의 증가하고 상승거래 발생하는 등 상승세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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