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이 BC카드 플랫폼사업본부 상무(왼쪽)와 강기성 보나캠프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9일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BC카드는 지난 19일 서울 금천구 보나캠프 본사에서 '보나캠프'와 서비스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보나캠프는 전문 주류(와인·위스키·전통주 등) 유통 플랫폼인 '겟주(getju)'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결식에는 박복이 BC카드 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과 강기성 보나캠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겟주 내 결제시스템 도입 협력 △멤버십 형태 서비스 공동 출시 △가맹점 기반 소비자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BC카드 가맹점 빅데이터 기반으로 소상공인 주류 소매점의 매출 확대와 단골 고객 확보 등을 위한 마케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앞으로도 겟주와 같은 생활형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은 물론 소상공인이 매출과 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