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각자대표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각자대표
코어라인소프트가 오는 18일 '신한제7호스팩'과 스팩소멸 방식으로 합병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이스트(KAIST) 출신 3명이 2012년 설립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의료 솔루션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AI 기반 3차원 CT영상 분석 및 검진에 특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흉부 CT 영상을 통해 흡연 관련 3대 질환으로 불리는 폐암(폐결절), 폐기종, 관상동맥석회화를 진단하는기술을 보유했다. 'AVIEW LCS PLUS'가 코어라인소프트의 대표 제품이다.

회사는 2017년부터 7년 연속 국가폐암검진 판독지원 및 질관리 솔루션을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 폐암검진 프로젝트(4ITLR), 독일 폐암검진 프로젝트(HANSE), 이탈리아 폐암검진 프로젝트(ILSP) 등에도 공급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신한제7호스팩과 소별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에 상장한다. 코어라인소프트의 기존 주식수와 스팩주주 주식수를 합한 뒤 합병 신주 발행가액 1만646원을 곱해 산출한 시가총액은 약 1276억원이다. 2021년 9월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받을 당시 약 11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적이 있다.

스팩 합병을 통해 조달하는 91억원은 손익분기점 도달 전까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은 41억원으로 전년(22억원)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영업손실 역시 74억원에서 102억원으로 늘었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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