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연합뉴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연합뉴스
금융위원회 김소영(사진) 부위원장이 한국 금융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8일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등 동남아 3개국을 방문한다고 금융위가 3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김 부위원장이 직접 '영업 사원'으로서 한국 금융회사 및 산업을 세일즈하겠다는 취지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은 최근 국내 금융회사들의 진출 및 영업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국내 금융산업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 금융사 전체 해외 점포 488개 가운데 이들 3개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24%(117개)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지난 4월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가 설립됐다. 오픈뱅킹 및 지급결제시스템, 부실금융사 정리 시스템 등 한국 금융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하고, 금융감독청(OJK) 고위급과 회담한다.

베트남에서는 핀테크 데모 데이(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행사)와 '마이데이터' 워크숍 등에 참석한다.

홍콩에서는 글로벌 투자자 대상 정부 기업설명(IR) 및 금융관리국(HKMA)과 고위급 회담에 나선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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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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